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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목
방향성에 대한 고민(24.02.25) 본문
금일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데이터 분석 직군으로의 취업만을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에게 '데이터 분석 직군으로 취업하면 과연 월요일이 기다려질까(or 주말에도 일하고싶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때 그렇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진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던 이유도 주말에도 일하고싶은,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일을 찾고싶어서였기때문인데 그렇지 않은 일을 하는 제 모습을 상상했을때 너무 슬펐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돌아봤을때 제가 좋아하는건 기획, 협업, 소통이었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했을때 살아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할 때 데이터를 분석해서 좀 더 원활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명 생각합니다. 다만 나이를 생각했을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했을때 선택에 있어서 이전보다는 무게감을 가져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신중해야하는데 진로에 대한 고민은 인생 전반에 걸쳐서 평생 하게될꺼라는 말처럼 만약 방향성이 한 번 더 바뀌더라도 기존에 하던 일을 수행하면서 사이드로 준비하면 되는 것이기에 신중함에 사로잡혀 선택조차 내리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으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