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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목
최종 프로젝트 30일차(24.04.29) 본문
금일은 최종 프로젝트 마지막 날로 최종 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2024.04.26 - [데이터 분석 공부/프로젝트] - 최종 프로젝트 29일차(24.04.26)
지난 최종 프로젝트 29일차 포스팅에 올려져있는 발표 녹화 영상 그대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발표는 무탈하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팀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한 달 동안 고군분투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고
해당 결과물을 가지고서 주말동안 포트폴리오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최종 프로젝트는 하드 스킬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킬 측면에서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소프트 스킬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팀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의 결과물을 잘 한 번 만들어보자는 욕심이 절로 생겨났는데
여기서 '잘' 이 개인마다 다르다보니 의견 대립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정 파트의 페이지를 몇 개로 할 것인지에서부터
군집화 단계에서 차원 정의는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군집화 테스팅 결과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넣을 것인지,
그리고 ppt 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의견 대립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같은 의견대립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물의 완성도가 더 올라갔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경우 보통 의견의 대립이 2명 사이에서 발생했는데
나머지 두 명만을 설득하면 되는 문제이다보니
최대한 논리적으로 저의 의견을 나머지 2명에게 설명하기위해 노력을 많이했고,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러한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저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한 점입니다.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했다고 해서 막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묵살하려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의견을 낼 때 목소리에 다소 짜증이 섞여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도 이를 느꼈는지 덩달아 목소리에 짜증이 섞여 나오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느꼈습니다.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저의 욕심이 크긴 컸나봅니다.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 생각해보면 꽤 컸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을 빌어 팀원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싶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회사에 들어가기 전 이같은 경험을 미리 해보고, 스스로 반성함으로써
입사 후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 같다는 점입니다.
회사에 들어가서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정말 회사 생활 힘들게 하겠구나싶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남은 이력서 세션 2주를 제외하고 내배캠 데이터 분석 캠프의 공식적인 일정이 오늘부로 모두 끝이났는데요,
캠프 시작하기 전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했을 때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 때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면 지레 겁부터 먹고 첫 술도 뜨지 못하던 때였으니까요.
지금은 프로그래밍 언어 가지고 기초 통계 분석도 하고, 머신러닝 분석도 할 수 있답니다(물론 기초적인 수준이지만요).
내일부터는 캠프 기간동안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공부들(선형대수, 통계, 머신러닝 등)과
이력서 지원, 코드카타 연습, 사이드 프로젝트를 차근 차근 해나가보려고합니다.
캠프는 끝났지만 세조목의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공부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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